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진주여중, ‘2016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3위 쾌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6-09-12 15:37

명실상부한 여자축구부로 거듭나
지난 3~11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6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진주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여자중학교 축구부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6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자축구부로 그듭나고 있다.

진주여중은 예선전 1차전에서 단월중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2차전에서 한밭여중을 2대 2무승부, 3차전 청운중학교에 5대 1로 패하면서 종합성적 1승 1무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맡붇은 서울 오주중학교를 상대로 1대 1일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3대 0승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맡붇은 예성여자중학교에 3대 0으로 패하면서 최종결과 3위를 차지했다.

진주여중은 올해 ‘제2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6강,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8강 ‘제15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8강 ‘2016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4강을 기록하는 귀염을 토하면서 진주여중 여자축구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조승제 감독은 “지난 2013년 2윌 창단해 올해 8강 6강 4강까지 올라가게 된 것은 물심양면으로 축구부 발전을 위해 뒷받침해준 성환찬 교장선생님과 선수,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진주여중 축구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