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에 15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북은 이번 대회에 육상, 축구 등 47개 종목에서 지난해보다 40명 많은 총 1531명(선수 1147명. 임원 3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목표 달성을 위한 치밀한 상대팀 전력분석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승의지를 다져왔다.
도 관계자는 “이번전국체전은 내년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반드시 목표순위 8위를 달성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97회 전국체전은 충북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등 총 2만4811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