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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체고 복싱부가 제 48회 전국복싱 우승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
제48회 전국복싱 우승권대회에서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신경수)가 종합우승, 최우수선수, 최우수지도자상을 휩쓴데 이어 전남체육중학교도 종합3위를 차지하는 등 복싱명문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선수육성규모만도 전남체육고의 2~3배에 달하는 타 지역 학교들을 제치고 우승한 것이어서 향후 전남 복싱의 부흥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전남체육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복싱 우승권대회에서 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2, 은2, 동2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 선수에는 2학년 곽동현 선수가 또 최우수 지도자 상은 염종길지도자가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특히 6명의 출전선수 전원이 입상했으며 전남체육중학교도 종합3위를 차지해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한 곽동현 선수는 매우 근면 성실한 선수로 체력이 좋고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 장래가 아주 촉망된 선수라며 염종길 지도자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복싱부는 올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인 제46회 전국협회장배 복싱대회(4월4일∼11일)에서 선수 11명이 출전해 중·고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최강 복싱부의 면모를 다졌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3월 1일 부임한 신경수 학교장의 집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신경수 교장은 매일 새벽 운동장에 직접 나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우렁찬 함성과 함께 연습에 돌입하도록 솔선수범 했으며 “항상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운동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친근함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실력있고 가슴이 따뜻한 체육인재 육성’을 학교장 방침으로 정하고, 학교 발전과 교육력 신장을 위해 전교직원의 화합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새로운 학교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교육청 및 전남체육회의 전폭적인 믿음과 지원도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특히 경기력향상을 위한 훈련 성과 분석과 부서별 전략 수립 등 도교육청의 정기적인 컨설팅장학은 경기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전남체육중고교의 복싱부 선전은 얕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가 혼연일체가 돼 일궈낸 것이어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맘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