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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가을색 완연한 9월 마지막 수요일엔 ‘하우스 콘서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9-27 09:59

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바이올린 연주자 서민정 씨(왼쪽)와 피아노 박소연 씨.(사진제공=함양군청)

높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 산들거리는 가을색 완연한 9월의 마지막 수요일, 경남 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의 향연이 펼쳐진다.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대도시를 비롯한 많은 공연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러브콜을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민정 씨가 바이올린 연주자로, 박소연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미롭고 환상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특징이 무대와 객석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에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연주자 바로 곁에서 열정어린 바이올린선율과 감동스러운 피아노연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민정?박소연은 이날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쇼팽의 ‘강아지 왈츠’,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23번 열정 제 3악장’과 ‘바이올린 소나타 4번’ 등 10여곡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러닝 타임은 60분. 관람료 1000원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960-5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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