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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포스텍 신입직원들이 포항시 환동해 미래전략본부장실을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청취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설명=포항시청) |
포스텍에 올해 채용된 신입직원 5명은 26일 경북 포항시 환동해 미래전략본부장(본부장 김종식)실을 방문, 포항시 주요 시정 현안 청취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신입직원들은 대기업 근무 및 다양한 전공을 이수한 인력으로 포스텍 여러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업무 시작 전 포항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경제 침체로 지역 사회 및 대학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정보 및 현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를 통해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신입직원들에게 타이타늄 사업, 가속기기반 신약 프로젝트 사업, 영일만대교 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선6기 출범 때부터 관내 대학들과 함께 도시와 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포스텍과는 다음달 울산-경주-포항 산학관이 참가하는 제2회 유니버시티 포럼을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