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전통시장 인근 유휴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
최근 충북 진천군 전통시장 옆 유휴지에 해바라기가 활짝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여름 진천군이 1700㎡에 공터에 심은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해바라기 식재는 ‘웰빙테마장터 새롱초롱 체험마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제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해바리가 식재와 함께 취약계층 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전통시장 옆 유휴지 5000㎡에 주말체험 고구마농장 1000㎡ 와 자율재배 농장 2300㎡을 조성했다.
이곳은 시장방문객과 더불어 가을을 맞아 작물을 수확하고자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바라기가 전통시장활성화에도 도움을 줘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