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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과학센터 개소…엘리트체육 경기력 'UP'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09-27 17:24

전문인력ㆍ측정장비 갖추고 3개월간 시범운영 마쳐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서 스포츠꿈나무들이 체력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 엘리트체육의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오는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스포츠과학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시설로, 그동안 국가대표선수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됐던 첨단 장비를 이용한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지역의 초ㆍ중ㆍ고교 선수와 일반 선수들에게 지원한다.

올해 측정 기자재와 운영비로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10년 동안 4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대구시는 개소에 앞서 6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측정장비를 갖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쳤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개인 체격과 체력에 맞는 운동처방 및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운동 상해 예방 트레이닝 및 재활, 스포츠심리기술의 처치 및 컨디셔닝 전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자들이 요청하면 훈련장이나 경기장으로 연구원들을 파견해 현장 지원도 할 예정이다.

이도현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대구시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유치한 시설인 만큼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구선수촌 조성 등 지역 엘리트체육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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