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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선거] 이기흥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문체부·대한체육회가 앞장서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6-09-30 16:08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사진제공=이기흥 후보 선거사무소)

통합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흥 후보(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가 고령화되고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오르면서 국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생활체육을 폭넓게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체육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학교에서부터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화하면 성인·노년이 돼서도 계속 이어지기가 쉽다”며 학교체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과후 특활시간 활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문체부와 교육부가 긴밀히 협조하고 대한체육회가 일선에 나서 방과 후 특활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전적으로 의무적으로 시행하면 입시준비와같은 불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예를 들며 “일본 학생들은 방과 후 의무적으로 1시간을 자기가 좋아하는 종목을 택해 등록하고 즐긴다”고 덧붙였다.

또, 평생체육을 위해, 정부에서는 직장과 지역 동호회 모임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정부와 지자체는 시설과 장소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장려해야 하고, 대한체육회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체육강국은 됐지만 체육선진국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의 엘리트 위주의 체육가치관을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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