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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조사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0-14 14:49

오는 19일까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55곳 중점점검 계획
괴산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14일 고마천 환경조성사업 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의회)

충북 괴산군의회 2016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14일 주요사업장 현지조사 활동에 나섰다.

현지조사특위는 이날 고마천 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장 55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위는 이번 현지조사를 토대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이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오는 21일 열리는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홍관표 특위위원장은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여부,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 철저한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고 현지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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