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제12회 부산국제합창제 참가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
18일 개막한 제12회 부산국제합창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 합창제에는 해외 14개팀 국내 12개팀이 참가해 합창 경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연은 청소년 부문과 클래식, 가스펠, 민속 등의 부문으로 나눠 치러집니다.
대상 1팀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21개팀에 6만98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안톤 암스트롱과 일본의 코 마츠시다, 미국의 이해종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필리핀의 로스 칸탄데스 데 마닐라팀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을지 세계 합창인들의 이목이 부산에 쏠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입니다.
[촬영편집] 박재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