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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휴 카페 전경.(사진제공=사천시청) |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1시50분 사천읍 소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전용 카페 ‘「화&경(和&敬)」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휴 카페는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되는 청소년 전용 카페로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10대들의 일상놀이터 마련에 목적을 두고, 청소년 봉사 동아리에서 스스로 운영하고 채워가는 성장 자립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에는 카페를 활용해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휴 카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와플과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며, 외부음식도 반입이 가능하다.
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개소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뽐내는 동아리발표회, 부스마당, 놀이마당 등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