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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창원대와 함께하는 ACE연합교양캠프 개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1-01 10:59

제1회 ACE연합교양캠프를 개최 모습.(사진제공=순천대학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순천만에코촌에서 창원대학교와 함께하는 제1회 ACE연합교양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시행 사업으로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불리는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순천대와 창원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지난 8월, ACE 연합 교양캠프 사업 실시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첫 시행된 것으로 ‘의사소통과 리더십-통! 통통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는 통(通)하는 사이)’을 주제로 양 대학에서 42명씩 총 84명의 학부 재학생이 함께했다.

이들은 순천대, 창원대 혼합으로 6인 1팀을 구성하여 1박 2일간 ‘소통하자’, ‘배워보자’, ‘느껴보자’, ‘공감하자’, ‘함께하자’ 등 5개 테마의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과 리더십을 익히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우수팀에 대한 시상과 낙안읍성 탐방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윤수 교무처장은 “이번 캠프는 양 대학 교양 교육 모델이 가진 장점을 결합, 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비교과 교양교육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영호남의 두 대학이 교류를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작년 7월 ACE 사업에 선정되어 ‘S-LIFE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춘도약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학부교육 모델을 통해 4대 핵심역량(도전역량, 융·복합역량, 자기주도역량, 소통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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