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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한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1-02 11:33

출하농가에서는 벼 건조에 각별히 신경 써야.
공공비축미곡 매입 모습.(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일부터 목사동면(4060가마/40kg)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총 8308톤(20만7712가마/40kg)을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이며, 수분함량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게 되고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을 낮춰 합격 처리되므로 출하 농가에서는 벼 건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했다.

매입 시 우선 지급금을 지급 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나머지 금액은 내년 1월 중 사후 정산하게 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등기준 우선 지급금은 4만5000원(40kg)이다.

박도원 유통가공팀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하며, “올해는 벼 수확시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수발아 피해품 발생이 우려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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