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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새누리당의 자중지란 이미 예고 된 것이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6-11-13 20:39

- 박근혜를 지키지 못하면 영원히 이 땅은 종북좌파의 세상이 된다-
새누리당 로고./ 아시아뉴스 통신DB

- 이정현 당대표를 중심으로 보수 대 단결을 통해 난국 극복해야-
- 김무성 유승민 이재오 전 의원은 과연  무엇을  했던가 석고대죄가 우선이다 -

당대표 직인 들고 튄 정당, 원내대표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책임지지 않은 정당, 보수 인지 좌파인지 구분을 못하는 정체성을 가진 정당, 최소 200 석 가능하다는 예측 속에 스스로 붕괴되어 여소야대를 만들고도 책임지지 않은 정당, 보수이면서 친박을 유달리 싫어하는 정당이 바로 오늘의 새누리 당이 아니던가.

그동안 새누리당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을 얼마나 보필했는가 생각해보자. 자신들이 불리하면 선거의 여왕이라 불러내고 이용하다, 결국 친박의 당대표 선출까지 꺼리던 새누리당이 이제와 무슨 자격으로 박근혜를 비난 하는가.

그동안 자유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보수정당으로 군림하면서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정체성도 확립 안 된 자들에게 무분별한 공천권을 행사하여 여당으로서 전혀 힘을 보태지 못한 무능한 정당이 바로 오늘날의 새누리당이 아니던가.

지금 종북좌파들이‘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핑계로 대 반란을 일으키고, 대통령의 하야까지 주장하며 촛불집회를 주도해도 그 어느 누구 한사람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들과 부화뇌동하여 새누리당을 스스로 해체 하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그나마 여소 야대상황에서 힘도 쓰지 못하는 정당이 스스로 당을 해체하여 새로운 당을 만든다 해도 과연 이들이 거대 야당을 견제하고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킬지 의문이며 더군다나 종북좌파들의 대 반란에 무슨 역할을 할지 아니면, 이들의 반란에 들러리를 서서 면죄부나 주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다는 것이다.

지금 김무성 유승민 그리고 탈당한 이재오가 나서서 이런 저런 소릴 하고 있지만 이들은 이미 국민들에게 신뢰를 상실하여 더 이상 대권후보 군에도 들지 못한 처참한 자신들의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당대표 재임시 리더십 부재로 인한 분열을 자초하여 대표 직인을 들고 튄 김무성, 원내대표로써 국회법을 무리하게 추진하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력화되자 이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고 오히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란 소릴 해대며 항명한 유승민, 4대강 전도사를 자처하며 지금의 4대강 사업을 주도한 이재오 전의원, 과연 이들의 주장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통할 것이지 의문이다.

지금 새누리당의 해체나 당대표 교체를 건의하기 보다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정국에서 종북좌파들이 주도가 되어 대 반란을 일으키는 상황에 보수와 우파를 결집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다면 앞서 말한 대로 영원히 보수는 전멸하고 종북좌파들이 그간의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그들만의 영구집권을 노릴 것이 자명하며 심지어 저 북한과의 모종의 음모도 가능할 것이 아니던가.

이 난국에서 책임을 회피하고자  새누리당의 의원들이 선거에서 표를 의식하여 이런 저런 말들을 하지만 이 모두가 이번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결국 이정현 당대표에게 힘을 모아 우리 스스로 이 난국을 극복하고 오히려 종북좌파들이 실상을 세상에 알려서 그나마 조용히 관망하고 있는 국민과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과,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4천9백만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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