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에서 100만, 부산에서 수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친 가운데, 이같은 외침이 부산에서 19일에도 계속된다.(사진제공=박근혜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 |
지난 12일 서울에서 100만, 부산에서 수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친 가운데, 이같은 외침이 부산에서 19일에도 계속된다.
‘박근혜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박근혜 하야 10만 부산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함께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집회에서는 경찰추산 3000명, 주최측 추산 1만여명, 일각에서는 최대 3만여명이 모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가 열린 12일의 다음날인 오늘(13일)에도 부산에서는 수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