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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단체,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11-15 14:40

15일 충북 충주지역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왼쪽 충주시 연수사랑나눔회. 오른쪽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연수동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 회원 20여명이 배추 30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가 생계가 어려운 홀몸노인 5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같은 날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광희)도 면사무소에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제공했고 복지위원들이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앞서 13일과 14일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명규.노현숙)도 회원 60여명이 직접 재배한 6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100박스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펼쳤다.
 
또한 이민수 교현안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가정위탁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민수 부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희망찬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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