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정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는 오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진천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방의회의 주요 핵심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진천군 행정 전반에 대한 사무감사를 벌인다.
또 군정에 관한 질문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룬다.
회기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내실있고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를 위해 각각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위원들을 선임할 예정이다.
군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군이 진한 각종 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 의회는 다음달 22일 3회 추경예산안 심의 의결을 끝으로 공식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예산 3359억4797만원 보다 4.32% 증액된 3504억6297만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