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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10일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한 시민의 손을 붙잡고 서명 독려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오는 23일 청주를 방문한다.
18일 국민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박근혜 퇴진 서명운동을 펼치고 오후 7시엔 충북대 사회과학대 평생교육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한 친박 의원의 말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현정부의 인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이 말을 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을 비난했다.
충북도당은 이어 “국민들 마음에서 일어난 바람은 미풍이 광풍이 되고, 촛불이 요원의 들불로 활활 타오르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