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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누리 마늘ㆍ양파 산업특구 지정 승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12-08 14:35

창녕 우포누리 마늘ㆍ양파 산업특구 지정 승인.(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이 창녕 우포누리마늘ㆍ양파 산업특구로 본격적으로 육성된다.

군은 7일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창녕 우포누리 마늘ㆍ양파산업특구가 신규지역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면적은 창녕군 마늘ㆍ양파 재배지외에 유통시설과 관광시설 등 499만9833㎡로 창녕군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특구지정을 통해 마늘과 양파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6차 산업과 연계를 통해 지역 농업 기반 강화, 나아가
브랜드가치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녕 우포누리 마늘ㆍ양파산업특구는 오는 2020년까지 총 249억원을 들여 재배기술 전문화와 교육실시, 지역자원연계와 6차산업화, 수요확대를 위한 마케팅, 마늘ㆍ양파 고부가가치화 기반조성 등 4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17개 특화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식 군수는 "창녕 우포누리 마늘ㆍ양파 산업특구를 통해 지역의 마늘과 양파 브랜드 가치제고와 품질향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 생산과 소득증대는 물론 창녕군의 도시브랜드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특구 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까지 약 702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6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시ㆍ군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다른 지역보다 경쟁우위에 있는 향토 산업 등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29개의 각종 규제를 완화 적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제도다.

현재까지 134개 지자체에서 178개의 특구가 지정돼 있으며, 창녕군에는 지난 2005년도에 외국어 교육특구가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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