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주시 50대 공무원 안타까운 ‘과로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12-08 16:20

고(故) 장성철 충주시 농정과장.(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청 한 간부공무원이 과로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장성철(52) 시 농업정책국 농정과장이 전날인 7일 오후 8시쯤 자택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장 과장의 사인을 과로로 인한 급성 뇌출혈로 추정했다.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장 과장은 최근까지 충주시의회 업무보고 등으로 스트레스에 과로가 겹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과장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동료 직원들은 “어떤 업무에도 항상 열정을 갖고 임했고 직원들과의 관계도 좋았던 훌륭한 공무원이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기획부서에서 15년을 넘게 일할 정도로 대표적인 ‘기획통’인 장 과장은 지난 2009년 경제위기 극복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비상경제상활실’ 설치를 주도해 충주시 경제회복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시민참여행정의 일환으로 ‘충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장 과장은 지난 2009년 국무총리 모범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