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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북 울진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당초 15일로 예정된 '울진대게' 첫 위판이 2~3일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높은 너울성 파도와 해무에 뒤덮힌 울진군 북면 석호항 모습./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산간지역을 비롯 동해연안 내륙지방과 영동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 해상 전역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서 15일로 예정된 울진군 죽변항과 후포항의 '울진대게 첫 위판'이 차질을 빚게됐다.
죽변수협은 15일 예정된 '울진대게' 첫 위판이 풍랑주의보 발령에 따른 기상악화로 2~3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울진대게' 주산지인 죽변항을 비롯 후포항, 구산항 등 울진군 내 크고 작은 항포구에서는 지난 3일 일제히 대게자망을 투망하고 15일 첫 위판을 예정으로 본격적인 대게조업에 나섰다.
14일 오후 1시 현재 울진 연안해역에는 풍랑주의보 발령과 함께 4m 높이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또 13일 오후 11시부터 내린 비는 이튿날인 오전 11시를 기해 눈으로 바뀌면서 오후 1시 현재 울진지방은 32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1시30분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와 일부 경기 동부, 경북북동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고, 충북, 경북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현재 미시령 37.0 미시령 29.0 대관령 15.5 용평(평창) 11.5 양양 10.0 원주 4.5 철원 10.0 석포(봉화) 4.5 양평 5.0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눈이 쌓이는 곳은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관리와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