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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은영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5:12

또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들을 격려해 온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이 올해로 12회를 맞아 명실상부 ‘청소년들을 위한 상’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문화방송,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2시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소재)에서 ‘제12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청소년 시상규모와 상금이 크게 확대됐으며, 시상식도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축하공연과 여성가족부 장관이 수상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으로 꾸며지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한층 강화됐다.
 
공동 주최기관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위원장 배규한)는 올해부터 상을 청소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하기로 하고, 새로운 시상규모, 수상자 선정방향을 정한 뒤 수상 후보자에 대한 예비심사, 본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총 29명(팀)을 선정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문화방송 사장상, 중앙일보 사장상과 함께 상금(총 5천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 개인 수상자는 ?나눔봉사 ?참여리더십 ?자기개발 3개 부문에 걸쳐 총 15명이 선정됐다.

‘참여리더십’ 부문 수상자 한진범(21세, 동성고) 군은 북한이탈청소년으로 성북구 의회 및 전교회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자치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아동센터 및 해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자기개발’ 부문 박모 양(22세)은 부모의 이혼과 가정폭력 등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비행으로 소년원에 입원하기도 했으나, 이후 제빵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등 사회정착에 성공해 현재 소년원생의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부문 수상팀인 ‘옐로하트’ (창원경일고?경일여고 연합동아리)는 헌혈증 및 모발기증 운동, 소아암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국토대장정 순례 참가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인 부문에서는 최연수 (사)한빛청소년대안센터 센터장과 미담장학회(대표 장능인)가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박용호 경위(인천남동경찰서)가 문화방송사장상을, 바른댓글실천연대(대표 오진국)가 중앙일보사장상을 수상한다.

최연수 센터장은 20여 년 간 한빛길거리상담소를 운영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직업훈련·취업지원·쉼터 등 자립지원의 기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용호 경위는 유도교실을 통해 학교 부적응 학생을 선도하고, 청소년 쉼터 범죄 예방교육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해 왔다.

미담장학회는 전국 12개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하며, 주말 대학 강의실을 활용한 학습과 진로지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바른댓글실천연대는 청소년 대상 악플 추방운동, 바른 인터넷 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등 건전한 청소년인터넷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에서 수상 청소년들과 공로자들의 사연을 나눈다.

강은희 장관은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된 만큼, 또래 사이에서 바른 성장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의 사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모든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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