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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문화국, 시정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5:16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창원시 관광문화국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할 연말연시 행사와 올해 성과를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창동의 밤, 연말연시 화려한 불빛으로 새 희망을 밝히다

창원시는 연말연시 기간을 앞두고 마산권역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인 창동 불종거리와 상상길 일원에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거리 곳곳을 장식한다.

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과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에게 새 희망과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부터 상상길 입구에 메인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을 화려하게 불을 밝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0일부터 불종거리 4차선 도로변에 빛터널 구조물과 주변 가로수에 신비로운 링 구조물과 은하수 조명, 상상길 구간에 흥미로운 캐릭터와 포토존 등 경관조명을 일괄 점등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불씨를 지피고 있다.
 
창원 불종거리 경관조명 사업으로 시행한 캐릭터?포토존 설치 현황.(사진제공=창원시청)

창동 불종거리 일원은 과거 마산시 시절 대표적인 상권?문화 중심지였으나 오랜 기간 쇠퇴를 거듭해 오던 중 예술촌과 창작공예촌,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 등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유동인구와 상점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배경 속에 창원시는 창동 불종거리, 상상길 주요 구간을 크리스마스 기간과 연말 타종식 행사를 겸한 새해맞이 이벤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통해 가족?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많은 추억을 쌓고 소외된 계층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음해 2월말까지 최대한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사업의 폭발적인 시민 호응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해 이후에는 사업구간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도심 지역의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특히 우리시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아구찜거리./아시아뉴스통신DB

◆맛깔 나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매운맛의 유혹! 마산아구찜거리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16 음식테마거리’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 사업’에 창원시 ‘마산아구찜거리’가 선정된 후 미식가를 불러 모으기 위한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음식테마거리 지원 사업은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음식을 대표하면서 상품성이 높은 음식거리를 ‘음식테마거리’로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음식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비는 8800만원(시비 1000만원)으로,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아구찜거리 캐릭터 디자인 개발, 아구찜거리 입구 지주사인 설치, 캐릭터 돌출간판 설치, 종합안내도와 홍보 리플릿(한?영?중?일) 제작 등에 투입되고 있다.

아구 캐릭터는 마산아구찜거리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정감 있는 귀여운 형태의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이는 아구찜거리 입구 지주사인과 돌출간판, 종합안내도 등에 아구찜거리를 상징할 수 있도록 활용한 것이다.

마산아구찜거리는 창원상상길, 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오동동문화광장, 불종조명거리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어, 아구찜을 먹고 산책하듯 가볍게 주변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충수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마산아구찜거리의 음식테마거리 선정을 계기로 향후 마산어시장, 복요리거리, 장어거리 등 창원의 대표 음식거리와 연계한 음식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원의 지역 음식문화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EDM 아트쇼 바리오닉스 공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2016 창원 지역 버스킹 뮤직 페스티벌’ 개최

창원시는 지역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버스커들을 한자리에 모아 오는 23일 오후 7시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2016 창원 버스킹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역 버스커들은 상남 분수광장, 진해루 등 거리 곳곳에서 개별적, 산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창원시가 이번 ‘창원 버스킹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이들 버스커들의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고 창작기반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지역 버스킹의 공연과 공연 중간 중간에 인사나누기, 고민나누기, 네트워킹, 정책제안, ‘2017년 시 문화예술 정책’ 소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버스커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네트워킹 북을 제작,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된 네트워킹 북은 여러 기관단체에 배부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공연진행 시 출연자 섭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트워킹 북 제작은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어도 서로 알 수 있는 계기가 없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도 나누고 고민도 나누면서 다음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상호 협력을 통한 연합공연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버스킹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검토해, 오는 2017년 그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뮤지션들에게 사전등록을 받아 지역 뮤지션 소개 전용 부스와 배너를 설치해, 그들의 음원과 앨범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창원시는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와 더불어 생활주변 곳곳에서 좋은 공연을 펼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버스커들이 활발한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2016 창원 버스킹 뮤직 페스티벌’의 그 의미가 매우 높을 것이어서 기대된다.
 
창원시 진해구청 내 종각에서 지난해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사진제공=창원시청)

◆굿바이∼! 2016 ‘제야의 종’ 함께 울려요

창원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16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창도서관 뒷산 창원대종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9시 가족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난타, 퓨전전자공연?합창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타종식에 이어서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신년메시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타종식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심어준 창원을 빛낸 인물과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이 타종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창원시는 타종식에 직접 참여할 시민 10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5일일까지 11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오는 16일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닭띠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와 따뜻한 먹거리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창동 불종거리에서는 창동통합상가 상인회 주관으로 타종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루미나리에 불빛을 배경으로 열리는 창동 타종행사는 오후 9시부터 신년메시지 낭독, 타종식, 불꽃낙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진해지역은 진해구청 내 대종각에서 오후 11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타종행사가 진행된다.

창원시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타종행사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107만 시민들의 새로운 희망과 안녕을 기원한다.
 
안산도예공방.(사진제공=창원시청)

◆창동예술촌의 특별한 연말 선물 ‘2016 송년 3색 테마 기획전’

창원시 창동예술촌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로 시민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촌 4년 동안 예술촌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키워드로 오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아트센터 2층 전시관, 아고라 광장, 오동동문화광장 일원에서 ‘3색 테마 기획전’이 열린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2016년 입주예술인들의 활동성과와 역량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인 창동 예술촌 입주 작가 정기발표회 ‘공명’을 통해 올해 출품했거나 활동한 회화, 도자기, 생활공예, 만화, 캘리그라피 등 작품 47점을 전시한다.

또 탱고, 플롯, 국악, 동화구연도 오프닝행사로 발표회도 갖는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창동예술촌 역량강화사업으로 일본 사가현 오기시의 대표 축제인 시미즈대나무축제(淸水竹?り)의 빛 작품 50여점을 아고라광장과 예술촌 골목일원에 옮겨 전시하는 ‘매직 가든’을 오는 23일부터 3주간 이어가게 된다.

아울러 대나무에 LED 빛을 입힌 하트, 탑, 꽃, 동물형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은 예술촌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랜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하고 은은한 불빛 또한 시민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고 오동동문화광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빛?소리를 주제로 ‘2016 판타스틱 EDM 아트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창원출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아티스트 DJ BARYONYX(디제이 바리오닉스)를 초청, 2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띤 공연을 펼치며, 이외 지역 출신의 댄스, 랩,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3색 테마 기획전이 창동예술촌의 국내외 역량을 강화 하고 예술촌이 창원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시민소통 공간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알리고, 만들어 가는데 중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 상상길./아시아뉴스통신DB

◆창원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효과, 원도심 유동인구 등 증가

-유동인구 132.6%, 월 매출액 45%, 영업점포수 13.5%, 청년창업 사례 39.5% 증가

창원시는 인구가 약 49% 감소하는 등 도시쇠퇴가 심각했던 마산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유동 인구와 청년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2011년 도시쇠퇴 해결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결정하고 창동예술촌을 조성했다.

이와 별도로 국토부와 함께 도시재생 테스트베드(2011년∼2014년)를 시행해, 도시재생 실용성 검증과 재생모델 구현을 위해 연구했다.

또한 도시재생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 도시재생선도사업을 추진했다.

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동서동?성호동?오동동 전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도시재생선도사업은 도심 내 집객력 확보를 위한 주차장, 광장 등 조성과 문화?예술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고,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부여를 위한 작품 전시?경관 개선(벽화, 조형물)?예술 체험(미술, 공예)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내 도시재생 사업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하여 유동 인구는 132.6%(13만2000명→30만8000명), 월 매출액은 45%(395억원→573억원), 영업 점포수는 13.5%(1567개소→1779개소), 청년 창업사례는 39.5%(215개소→300개소), 창동예술촌 자발적 입주작가는 560%(3명→20명), 견학?방문단체는 240%(543명→1849명) 증가했다.

이러한 도시재생 사업성과의 원동력은 창원시의 적극적 지원과 사회적 경제 조직, 민간 기업, 지역의 사회단체가 각자의 역량과 전문 분야를 활용해, 적용한 것을 손꼽을 수 있다.

창원시는 도시재생선도지역내 8개 사업(부림도심공원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1월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을 완료하는 등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민간에서는 ‘금강미술관’(한국야나세, 올해 4월, 전시품 1700여점)과 독립영화 상영관 ‘리좀(ACC프로젝트 협동조합)’을 개관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도시힐링 창조센터(경남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이처럼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가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시민극장 복원)사업’과 산해진미 보행네트워크 거점시설 등이 완료되는 오는 2018년 말에는 현재의 도시재생 사업성과 보다 더 발전된 원도심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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