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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인프라 조성사업'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현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6:37

대전 서구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전인프라 조성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은 2018년까지 3년간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의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 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국민안전처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연차적으로 구도심의 취약한 안전환경을 개선하고자 정림동지역을 중점개선지구로 지정, 교통사고ㆍ화재ㆍ자살ㆍ감염병ㆍ범죄 등 5개 분야에 걸쳐 안전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 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인프라 개선을 위해 구는 정림동주민센터에 무인택배함 20칸, 정림동주민센터 및 경로당에 자동심장제세동기 6개소, 구 가수원교에 자살예방안내표지판 2개소, 갑천 변에 방범용 CCTV 1개소 설치했다.
 
또 공굴안마을, 정림서로, 정림로 일대에 미끄럼 방지포장, 안전휀스 설치, 가로등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안전인프라 공사도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에 대해 구민의 안전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림동 지역을 기반으로 서구가 전국 지역안전의 대표적인 모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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