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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6년 파주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가 15일 오전, 500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사진=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 기자 |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6년 파주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가 15일 오전, 500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홍 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 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원, 임우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장성 농협파주지부장 외 각 지역 농협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또 대회장인 류한성 파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 이희만, 유연희 남여 회장, 이상만 교통봉사대장, 노황호 문고 부회장 등 파주시새마을회 소속 4개 단체 회장과 임낙희 경기도 새마을부녀회장 및 경기도새마을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교 전 회장을 비롯, 이용복, 하석이 전 협의회장, 이재형, 정용숙, 채봉환 전 부녀회장, 박광섭, 기상선 등 이사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사업실적 평가에 따른 우수 읍면동 시상과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연희 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신경재 파주읍 협의회장과 윤용칠 교하동 부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55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한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삼아 2017년에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재홍 시장은 “경기도에서 파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이 있어 가능했다"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