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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선유지급여 사업 주거개선 앞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6-12-30 15:54

2016년 153가구에 9억3400만원 투입
사진은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후 모습.(사진제공=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가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해 사업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령시에 따르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수선유지급여’사업 협약을 맺고 사업비 9억3400만원을 투입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153가구에 대한 주택을 개·보수했다.

사업은 노후 지붕 교체, 벽체 균열 및 지반 침하 보수 등의 구조 안전 분야와 재래식 화장실 및 부엌 개조, 창호 단열 등의 에너지 효율 분야, 장애인 편의시설 분야 등 주택 전반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동안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집수리는 가구 당 최대 220만원 한도에서 개편 이후 최대 950만원으로 증가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출입문 확대, 단차 제거, 가스 밸브 높이 조절, 손잡이 교체 등 380만 원 범위 내 추가 지원으로 불편사항을 좀 더 폭 넓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시는 2017년에도 주거급여 대상자의 적극 발굴을 위해 월 소득인정액을 192만원(4인 기준)으로 2016년보다 소득범위를 5% 확대한다.

또 임차급여 지원의 경우 기준 임대료 역시 월 최대 19만5천 원에서 20만 원으로 소폭 인상한다. 지원 대상은 타인의 주택 등에 거주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가구가 해당되며, 실제 지불하는 임차료 등을 고려해 지원하고 있다.

주거급여 지원 신청은 언제든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소득·재산·부양의무자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해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배려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으로 ‘행복보령’을 앞당기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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