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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에서 가장 살림 잘 하는 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31 12:00

지방재정분석 결과 상위권인 '나 등급' 받아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의 재정분석 결과 ‘충북에서 가장 살림 잘 하는 군’으로 나타났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영동군은 ‘나’등급에 포함됐다.

이는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충북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특·광역시. 도. 시. 군. 구) 동종단체로 구분해 지자체 재정을 3개 분야(건전성·효율성·책임성) 28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자치단체 결산시점에 맞춰 지난 7월부터 재정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분석과 관계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지 실사 등을 거쳤다.

영동군은 채무, 부채 등을 평가하는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방보조금비율증감률, 재정공시노력도 등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입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실질수지비율이 군 평균(17.66%)보다 높은 18.52%를 보였으며 재정 투명성 강화와 재정공시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측정하는 지방재정공시 노력도는 15로 군 평균(12.7)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홈페이지에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예산편성에 바란다’ 코너 설치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군은 자체세입확충과 세출절감으로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자치부가 전국의 24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했는가를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199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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