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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공감누리 통해 ‘청년정책’ 1순위 강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7:00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새해 첫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청년정책을 대전시정 1순위로 규정짓고 지난해 하반기 직원 직소제안 성과 및 운영계획을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올해 대전시정 1순위는 청년정책”이라고 새해 첫 일성을 외쳤다.
 
권 시장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협업을 통한 청년정책 성공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달라진 시정 중 하나가 청년정책 강화”라며 “청년 빙하기라고 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실효적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청년의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종합된 청년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에 미래의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과학경제국, 도시재생본부, 문화체육관광국 등 유관부서가 융합된 협업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이날 계속되는 정국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분권이 더욱 확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해부터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래도 지방자치가 뿌리내려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무엇보다 소통이 잘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선진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권선택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직원 직소제안 성과 및 운영계획을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고 우수 제안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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