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이달부터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최근 트럼프 당선이나 사드배치 등 수출기업들의 대외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도차원에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운영된다.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는 총 5개소(충북도.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에 설치된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는 대내외 무역환경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