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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1-18 10:54

넓은 관할면적, 6개 공단과 22개지구 도시개발 진행,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인해 매년 교통사고 8000건 육박
경기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역점 추진사항으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선정하고 법규단속, 홍보, 시설개선 등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교통사망사고 예방 종합대책’보고회의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평택경찰서)

경기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역점 추진사항으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선정하고 법규단속, 홍보, 시설개선 등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8일 평택서에 따르면 평택은 매년 교통사망사고가 감소세로 전환돼 지난해에는 역대 최저로 발생했으나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원인으로는 넓은 관할면적에 6개 공단과 22개지구 도시개발이 진행 등이 있으며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인해 매년 교통사고가 8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평택경찰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교통사망사고 예방 종합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사망사고 분석을 통한 사고다발 구간 선정, 주야 불문, 연중 단속 및 거점과 순찰근무를 실시 계획 등을 세웠다.

특히 야간시간대 무단보행자.음주운전에 대해서 연중 강력 단속하고 시민.기관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현수막.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무인단속기 확대 설치 등 지자체 등과 협조해 사전 도로안전시설물 개선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규호 서장은 “다른 업무보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해 평택시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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