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 월곳리 일원에 인천상공강화산단㈜이 시행 중인 강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용수공급시설(배수지 5085㎡)에 대해 23일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화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건설공사는 강화읍 월곳리 산74 일원에 총공사비 약 46억원을 투입해 1100㎥ 규모의 배수지와 송?배수관로 3.5㎞를 매설한 공사이다.
용수공급시설 건설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5월 건설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수질검사, 시설물 이관 및 지적확정 측량 결과(기정 4997㎡에서 변경 5085㎡ 증 88㎡)를 반영한 강화 일반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 고시(지난해 12월 5일)한 바 있다.
이번 용수공급시설 준공으로 강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돼 입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화 일반산업단지는 62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8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며 10개 업체가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 중이며 다음해까지 70% 이상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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