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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백지계획’ 전시하는 ‘민속문화특별전’ 연장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1-31 17:41

최근 세종시 수도론으로 지난 1977년 정부가 만든 행정수도 이전계획 ‘백지계획’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모형도.(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는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종민속문화특별전 ‘우리 살던 고향은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3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시가 행중복도시건설청, 대통령기록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개최한 전시회로 약 2만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특별전은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유물 및 자료 60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는 최근 세종시 정치행정수도론이 대두하면서 이와 관련해 최초의 행정수도 이전 계획인 ‘백지계획’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백지계획’은 지난 1977년 정부가 만든 행정수도 이전계획으로 구체적인 장소가 결정되지 않은 탓에 ‘백지계획’이란 이름이 붙여졌었다.

후보지 선정, 현지 주민 이주 대책, 주택, 토지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담고 있고 있으며 이번 전시된 모형은 백지계획에 실린 종합계획도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제작한 것이다.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시민들의 관람 문의가 계속되고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방문이 끊이지 않아 전시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당초 3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고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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