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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 지난해 수상레저 조종면허 취득자 3000여명 달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1-31 23:22

전국 응시자 中 29%가 인천해경 관내 시험장 이용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지난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인천해경 관할 시험장에서 치룬 응시자 총 7365명 중 305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한해 서울?경기 조종면허시험장과 서울요트시험장에서 정기시험 71회, 인천해양과학고와 경희사이버대학 등에서 특별시험 5회를 실시해 총 76회의 조종면허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필기시험 7365명(PC시험 6042명 응시)이 인천해경 관할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뤘고 이는 전국 응시인원(2만 4575명)의 29%에 달하는 수치로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와 무면허 조종 위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자가 증가하고 활동기구도 다변화 되는 등 수상활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수상레저 조종면허 취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에도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일정과 응시방법은 다음달 중 공고할 예정이며 수상레저종합정보에서 필기시험 문제은행과 시험장 위치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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