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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성과 크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3:39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이 2016년 말 현재 11개 건물에서 735면의 주차장을 개방할 정도로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 관내에는 갈산1동 금강프라자 66면을 비롯해 십정동 경인감리교회 35면, 부평1동 갈보리 교회 30면, 산곡3동 부평남부교회 63면, 부평6동 부평화랑교회 54면 등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에 의해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산곡1동 임마누엘교회 22면, 부평3동 부평신촌교회 33면, 부개2동 부평제일교회 30면도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에 따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갈산1동 이마트(주) 부평점 268면, 부평6동 동수교회 69면, 부평2동 부평감리교회 32면 등은 구의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평구는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10면 이상 개방하는 주택가의 대형건축물과 학교, 교회,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하 중이다.

주차시설 개선비용은 주차장 주차노면 표시, 주차구획, 안내 노면표시, 주차장 개방안내 표지판 등에 대해 최대 600만원(1면 기준 최대 20만원)까지,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면 추가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부설주차장 전체 주차면수 중 50%이상을 개방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의 20%도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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