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가 인천시 중구 도원동 도원경로당에 방문해 노인 20명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예방, 봄철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부경찰서) |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영수) 신흥지구대가 인천시 중구 도원동 도원경로당에 방문해 노인 20명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예방, 봄철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검찰청 빙자 특별대출·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신용등급 조정비, 보증비 등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에 대해 자세하게 사례위주로 설명해 직접적인 주민 접촉 활동을 통한 주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봄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도로를 건널 때에는 좌우를 꼭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해 건널 것을 교육했으며 야간에는 무단횡단으로 인해 인명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야간에는 어두운 색 옷을 피하고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어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알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은 항상 주민 가까이에 있으니 작은 일이라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112로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받도록 112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