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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암예방의날 행사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충남대병원) |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이 주최하고 대전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과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전행사로 영양시식회, 혈당·혈압검사, 금연상담, 호스피스 완화의료 안내, 대전지역암센터 캐릭터 ‘항암이’와의 즉석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한 모든 이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조문준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의 기념사와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의 격려사, 김동선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암 예방의 날 기념 포상·시상에는 대전시 중구보건소 최민정 외 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대전시 대덕구보건소 서선정 외 4명에게 충남대병원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충북대 예방의학교실 박종혁 교수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사업’, 대전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최영심 간호사의 ‘대전역시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사업’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문준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수칙의 실천을 높여 암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