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종혁·김동석·강방식 후보.(사진제공=국민의당 충남도당) |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오는 4월 12일 천안지역 재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당은 이날 회의실에서 제3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천안시 나·마·바 선거구 후보 서류 면접을 통해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나 선거구(신안동. 문성동, 중앙동, 일봉동, 봉명동)에는 안종혁 전MBC PD가 후보로 확정됐다.
마 선거구(성환읍, 성거읍, 입장면)는 김동석 한국법무평생교육원장, 바선거구(부성 1.2동, 직산읍)는 강방식 전 천안소방서 119구조대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종설 천안갑 위원장은 "재보선에 임해준 후보들이 충남에서 녹색바람을 일으켜 다가오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