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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제7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홍보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5:07

23일 옹진군보건소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과 기침예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옹진군보건소가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주간동안 결핵 홍보와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전 세계에서 1분마다 3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우리나라도 매년 3만 명 이상이 결핵으로 신고되며 연간 2000여명 이상 사망하는 질환이다.

결핵은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경로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결핵균에 감염된다.

옹진군보건소는 23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 및 기침예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완치가 가능해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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