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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대’ 청주 동남지구 주택건설 본격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5:39

청주시, 5개 단지 3351세대 건설사업계획 승인
청주 동남지구 지구단위계획 도면.(자료제공=청주시청)

충북 최대 규모의 청주 동남지구 주택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곳은 모두 18단지 1만4174세대의 공동주택 단지 건립이 확정돼 용암1, 2지구와 연계된 매머드급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이날 대원칸타빌 2개 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민간 아파트 12단지 중 ㈜이지개발산업 562세대, ㈜아이시티건설 2개 단지 1407세대를 포함해 5단지 3351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아이시티건설 2개 단지는 건축.경관 심의가 진행중이다.

오는 5월 대원 칸타빌 2개 단지 1382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단지별 토지사용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낙후지역이었던 청주 동부지역이 도내 최대 규모의 순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도시로 변모하는 만큼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단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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