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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하수슬러지처리시설.(사진제공=진천군청) |
충북 진천군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의 안정적인 자체처리를 위해 진천 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총 사업비 97억원(국비 64억원. 지방비 33억원)을 투입해 처리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시험가동을 마친 진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1일 20톤의 슬러지를 건조자원화해 4톤의 유기성 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전기 건조탈수 공법을 통한 연료비 절감과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한 전력비 절감으로 연간 25%(2억원 상당) 이상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운영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 적용된 전기 건조탈수 공법은 성능보증이 쉽지 않아 전국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어 유사시설을 계획 중인 타지자체에서 방문하는 등 모범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건조자원화한 최종 부산물은 발열량 3000㎉/㎏ 이상의 저품위 무연탄 수준인 유기성 고형물로써 당진 화력발전소 판매를 통한 부가 수익과 함께 그 동안 폐기물로 기피되던 하수슬러지가 자연자원 절약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이용을 할수 있다.
최천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처리시설에 최상의 악취 제거시설과 주변 식재 등을 통해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한 주민친화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