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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단소방서.(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청명?한식 기간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인력 520명, 소방차 등 4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단소방서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취약지역 유동순찰 실시▲대형 산불 대비 비상 지원체계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대형 산불 대비 현장지휘 및 상화보고체계 확립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긴급대응태세확립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경우 건조한 봄철에 집중되며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가 쉬워, 이번 청명?한식을 맞이하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