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계산역 일대에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보강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4일 계산역 일대에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 등의 홍보를 위한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자율방재단, 계양구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 산불 예방 수칙 ▲ 산불 발생 시 대처방법 ▲ 해빙기 대비 축대·담장 등 안전 전검 ▲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 ▲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알리기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이 되어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산행 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고, 전체 산불 원인의 18%를 차지하는 논·밭두렁 소각 시 기관에 미리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