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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08 01:48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정신과 전문의가 Wee센터로 방문해 학생 치료방안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주는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운영한다.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은 학교폭력과 자살 위험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등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기관 연계 등 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세부 운영 방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매월 2회 정신과 자문의가 Wee센터에 방문해 학생 치료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문을 제공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학생은 보호자, 의뢰교사와 함께 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정신의학적 자문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 학생 등에 대해서는 전문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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