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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중구 주민들과 환경정화 활동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12 21:45

월미박물관역에서 노사합동 안전의식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
12일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박물관역에서 안전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월미은하레일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가 12일 월미박물관역에서 성공적 개통을 다짐하는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인근 월미도 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월미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결의대회는 공사 노사대표(사장 이중호, 4개 복수노조 대표)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대회에서 노사대표 직원들은 안전의식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3無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3無(무재해, 무사고, 무장애)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개선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결의대회에서 이중호 사장은 “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고 대중교통의 안전운행은 시민들과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노사가 함께 안전한 열차운행과 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결의대회 후 임직원들은 인근 월미도 공원으로 이동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도 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월미도 주변 중구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해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월미도 해안가 주변 쓰레기 등 오물을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 후 이중호 사장은 월미모노레일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이중호 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월미모노레일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월미도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월미모노레일의 성공적 개통 및 월미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월미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계기로 공사 노사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적극 개발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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