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각 동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선거관리위원회) |
인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천석)가 다음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3일 사전투표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각 동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42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어디서든 선거인 검색이 가능한 통합명부시스템 운영과 사전투표장비 등 설치방법, 사전투표실습 및 장애발생시 처리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국의 읍·면·동마다 설치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들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다음달 첫 주가 연휴인 점을 감안해 유권자들이 여행지 등에서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검색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