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13일 인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약 170명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주제로 식중독의 이해와 집단급식소 판매업소의 식품 기본 안전 수칙과 학교 급식 식재료의 위생적인 납품을 위한 납품업체의 준수사항 및 식품기본안전수칙 점검 항목 등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 납품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실시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결과에 따른 현장 사례들을 공유하고 시설환경 위생 및 식재료 위생관리 부적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이 이뤄 질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