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26일 오후 2시 대전무역전시관 주차장에서 택시로 기표모양을 만드는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6일 오후 2시 대전무역전시관 주차장에서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로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개인택시운송조합 회원들이 차량 30여 대를 이용해 투표를 상징하는 기표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또한 택시에 아름다운 선거 표지를 붙이고 무역전시관에서 한밭대교를 거쳐 서대전역까지 카퍼레이드를 실시하며 서대전역 광장에서 투표안내 리플릿, 주차알림판, 볼펜,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투표일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2일 대전역과 19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도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고 5월 9일까지 승객 등을 대상으로 계속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