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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교총과의 교섭ㆍ협의 개회식 열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27 19:00

교원의 지위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논의
26일 인천시교육청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왼쪽)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박승란 회장(오른쪽)이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박승란)는 2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섭ㆍ협의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ㆍ협의는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지난달 27일에 89개항의 교섭ㆍ협의 요구안을 제출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날 교섭ㆍ협의는 인천시교육청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박승란 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교섭ㆍ협의 주요 요구 내용은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 교원활동 관련 소송 지원, 승진 평정대상 연수인원 사전공지 등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후생 및 전문성 향상 등에 대한 사항이다.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은 “교육에 관한 전문가인 교원들을 대변하는 인천교총과 함께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원의 지위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란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아이들이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교총과 인천시교육청이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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