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괴산군새마을회, 새마을날 기념식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4:47

15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괴산군새마을회가 주최한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나용찬 괴산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새마을회가 15일 새마을운동 제창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나용찬 괴산군수와 김영배 괴산군의장, 노명식 괴산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칠성면 현창곤씨와 청안면새마을부녀회 임정숙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사리면새마을부녀회 장복순씨와 문광면 이정하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감물면협의회 이종규씨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고교생 자녀와 대학생 자녀를 둔 지도자 21명에게 새마을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대가 함께 살면서 ‘살기 좋은 괴산지역 가꾸기’에 모범이 되는 두 가정이 모범 가정상을 받았다.

노명식 괴산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 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가짐으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내가 먼저 내 고장 사랑,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 회원들은 기념식 행사에 앞서 성황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