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 음성군을 방문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
시·군 순방에 나선 이시종 충북지사가 29일 음성군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기업인, 봉사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운영 방향과 성과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의견 수렴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주국제공항과 음성 감곡 간 철도 건설이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수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군민들은 음성천 하천정비 사업, 금정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대소면 태생리 교차로 개설 사업, 신천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소이면 금고사거리 국지도 49호선 가각차로 확장사업 등을 건의했다.